검단신도시 전세 2억·3억으로 될까, 신규 계약 1,450건 금액대로 보면
최근 12개월 검단신도시 사업지구 분양 단지의 신규 전세 1,450건 가운데 3억원 미만은 61건이었고, 3억원대가 98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3억원 아래 계약이 어느 동·어느 크기에서 나왔는지와 재계약 증액률까지 실거래로 정리했습니다.
글 · 태양공인중개사사무소 인천 검단구 검단신도시 중개사무소 표시 정보

검단신도시에서 3억원 아래로 새 전세를 구할 수 있을까요? 최근 12개월 사업지구 분양 단지의 신규 전세 1,450건 가운데 3억원 미만은 61건(4.2%), 2억원 미만은 4건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금액대는 3억원대로 984건(67.9%)입니다.
3억원 아래 계약은 드물지만 아예 없지는 않았고, 절반 가까이가 한 단지의 59㎡대에서 나왔습니다. 아래는 금액대·동·크기로 나눈 숫자이며, 집계 방법은 글 끝에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전세, 금액대별로 몇 건이었나
신규 전세는 3억~4억원 미만에 세 건 중 두 건이 몰려 있습니다. 4억원 이상이 405건(27.9%), 2억~3억원 미만이 57건(3.9%)이었고, 전체 중위값은 3억6,000만원입니다.
크기별 중위값은 59㎡대 3억2,000만원(151건), 74~76㎡ 3억6,000만원(146건), 84㎡대 3억6,000만원(883건)입니다. 59㎡대도 열 건 가운데 여덟 건 가까이(78.8%)는 3억원대였습니다.
3억원 아래 전세는 어디서 나왔나
61건 가운데 36건이 불로동이었고, 그중 26건이 2026년 4월 사용승인된 신검단중앙역 디에트르 더 에듀 59㎡대였습니다. 이 단지 59㎡대 신규 전세 49건(2026년 2~8월 계약)의 중위값은 2억9,000만원으로, 새로 입주하는 단지에서 3억원 아래 계약이 한꺼번에 나온 경우입니다.
나머지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6건, 원당동 예미지 트리플에듀 6건처럼 여러 단지에 몇 건씩 흩어져 있습니다. 84㎡대 3억원 미만 신규 계약은 883건 중 15건이었습니다. 신검단중앙역 단지별 전세는 신검단중앙역 아파트 글에 정리했습니다.
동마다 다른 84㎡ 전세
84㎡대 신규 전세 중위값은 원당동과 불로동이 3억9,000만원, 당하동이 3억5,000만원이었습니다. 당하동은 360건 중 91.4%가 3억원대 안에 모여 있고, 원당동은 456건 중 45.6%가 4억원 이상이었습니다.
전월세 가운데 전세 비중도 동마다 달라 원당동 72.5%, 당하동 68.1%, 불로동 46.6%였습니다. 불로동은 전월세 신고 가운데 월세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반년 사이 신규 전세는 거의 그대로
84㎡대 신규 전세 중위값은 2025년 10월~2026년 3월 3억7,000만원(417건), 2026년 4~9월 3억6,000만원(466건)으로 1,000만원 차이였습니다. 59㎡대는 같은 기간 3억1,500만원(38건)에서 3억2,000만원(113건)이었고, 뒤 반기 113건 가운데 37건이 디에트르 더 에듀 계약입니다.
재계약 때 보증금은 얼마나 올랐나
종전 계약도 전세였던 갱신 계약 가운데 갱신요구권 사용으로 신고된 519건은 증액률 중위값이 4.93%였고, 한 건도 5%를 넘지 않았습니다(동결 89건). 사용 표시가 없는 219건은 중위값 7.81%였습니다. 갱신요구권을 쓰지 않은 갱신은 당사자가 조건을 새로 합의한 계약일 수 있고, 신고에는 그 합의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5% 선은 주택임대차보호법 문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제6조의3 제3항은 갱신되는 임대차의 차임과 보증금을 "제7조의 범위에서 증감할 수 있다"고 하고, 제7조 제2항은 증액청구가 "약정한 차임이나 보증금의 20분의 1의 금액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정합니다. 같은 법 제6조의3 제2항에 따라 갱신요구권은 1회 행사할 수 있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시행 2026년 1월 2일). 개별 계약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계약서와 함께 확인할 부분입니다.
숫자를 읽을 때
출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인천 검단구 당하·원당·마전·불로동 아파트 전월세 신고 가운데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 사이에 맺은 계약이며, 2026년 10월 5일에 내려받았습니다. 토지이음 토지이용계획으로 확인한 검단신도시 사업지구 분양 단지만 셌고, 공공임대는 뺐습니다. 3,277건 중 전세 2,230건이며, 신규·갱신 구분이 없는 37건은 금액대 집계에서 빠졌습니다. 전용면적을 1㎡ 단위로 반올림해 59·60㎡를 59㎡대, 84·85㎡를 84㎡대로 묶었고, 증액률은 (갱신 보증금 − 종전 보증금) ÷ 종전 보증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검단신도시에서 전세 3억 미만 아파트가 있나요?
A. 2025년 10월~2026년 9월 사업지구 분양 단지 신규 전세 1,450건 가운데 3억원 미만은 61건(4.2%)이었습니다. 그중 26건이 불로동 신검단중앙역 디에트르 더 에듀 59㎡대였습니다.
Q. 검단신도시 84㎡ 전세 시세는 얼마인가요?
A. 같은 기간 84㎡대 신규 전세 883건의 중위값은 3억6,000만원이었고, 원당동·불로동 3억9,000만원, 당하동 3억5,000만원이었습니다.
Q. 검단신도시 전세 재계약 때 얼마나 올려 주나요?
A. 갱신요구권 사용으로 신고된 갱신 519건의 보증금 증액률 중위값은 4.93%였고 모두 5% 이하였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 제2항은 증액청구 상한을 약정 보증금의 20분의 1로 정합니다.
3억원 아래 신규 전세가 실제로 나온 곳은 대부분 새로 입주하는 단지의 59㎡대였고, 84㎡대는 3억원대가 기본값이었습니다. 단지별 매매·전세 숫자는 검단신도시 단지 목록에 같은 기준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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